경기도 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S등급을 차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기업 관련 조례 및 규칙을 분석하고, 기업인 설문조사 결과 기업하기 좋은 곳과 힘든 곳을 선별하기 위한 전국 규제지도 발표에 따른 것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신축, 음식점 창업, 창업 지원, 기업유치 지원 등 6개 지표를 가중 합산해 경제활동별 기업환경을 측정한 ‘2015년 상반기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에서 S등급을 받아 전국 6위, 수도권 3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 동안 기업 활동과 투자유치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 발굴 개선하고, 기업애로 현장 방문 등 규제 관리에 적극 노력해온 결과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기업 규제 완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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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규제 완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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