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들은 착해서 도둑이 들어도 신고를 안 할 줄 알았어요.”
서울 시내 교회만 돌며 절도 행각을 이어간 20대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저녁 시간대에 비어 있는 교회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김모(22)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쯤 중랑구 중화동의 한 교회 출입문을 따고 들어가 시가 20만원 상당 노트북과 금반지, 현금 8만원 등을 훔치는 등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랑구 일대 교회 4곳에서 287만5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교회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달 6일 김씨를 검거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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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은 착하니까 신고 안 할 줄 알았어요" 교회만 턴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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