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단체가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하루 앞둔 9일 밤 북한 노동당을 비판하는 대북 전단을 기습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9일 밤 9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에서 대북 전단 3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한쪽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이 풍선에는 미화 1달러 짜리 지폐 2천 장과 북한의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DVD와 USB, 책자 등이 포함돼 있다고 이 단체는 주장했다.
이 단체는 북한 정권이 거액을 들여 열병식을 준비해 주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당 창건일에 맞춰 노동당의 실상을 알리는 대북 전단을 띄웠다고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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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단체, 어젯밤 삐라 30만장 기습살포...北 노동당 창건일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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