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여성 작가들의 ‘그림친구 공감’전이 7~13일 고양시 장항동 ‘호수갤러리’에서 열린다.
이선주 김금영 김미옥 조미경 박귀명 신경숙 박혜연 등 7명의 작가가 함께 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지난 1년 간 그룹 회원들이 한 작업실에서 몰두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공감’ 이선주 대표는 “여성 작가들이 각자 다른 상황과 버거운 현실 속에서도 공감을 이끌어내며 순수를 찾아가려는 노력을 작품으로 담았다”며 “세월이 한 해 한 해 더해 질 때마다 순수를 잃는 것이 아닌가 조바심을 내곤 했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순수 여행을 떠날 수 있어 줄곧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대 접시꽃’ ‘겨울 길목’ 등 6점을 내거는 박혜연 작가는 “아직도 붓 끝에 몰리는 충만함의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잘 모르겠으나 그림을 대할 때마다 꿈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과 같아 가슴이 두근 거린다”고 밝혔다. 문의 ‘아뜨리에 공감(010-8181-6807)’. 전정희 선임기자 jhjeo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박혜연 작가 등 '그림친구 공감'展 7~13일 고양시 호수갤러리서 열려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