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교육정보 지난해 13만여건 유출” 60% 이상, 관리자 단 한명 불과

Է:2015-10-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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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교육정보 지난해 13만여건 유출” 60% 이상, 관리자 단 한명 불과
전국의 대학 등 교육기관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된 빈도가 지난 4년 간 20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대학과 초중고교 홈페이지에서 주민번호나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노출된 건 수는 20만 천여건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사립대 46곳에서 13만 6천여건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윤 의원은 대부분 대학들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를 두고는 있지만, 60% 이상이 단 한 명에 불과한 실정이며 책임자들이 다른 업무까지 맡고 있어 개인정보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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