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EBS, 5년간 10차례 해킹당했다”

Է:2015-10-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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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EBS, 5년간 10차례 해킹당했다”
KBS·MBC·EBS 등 방송 3사가 2010년 이후 10 차례 해킹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원식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우선 KBS는 이미 알려진 2013년 3월 20일 해킹을 포함, 지난해에도 두 차례, 올해 4월에도 한 차례 해킹 피해를 당했다.

MBC는 2010년과 2012년 각각 한 차례에 이어 2013년에는 3·20 해킹을 포함해 두번 해킹을 당했다. EBS는 2011년과 2012년 한 차례씩 해킹을 당했다.

해킹 종류에는 악성코드 배포를 비롯해 보도국 정보보고 자료 유출, 회원정보 유출 시도, EBS 수능사이트에 대한 디도스(DDOS) 공격 등이 포함됐다고 최 의원은 전했다.

최 의원은 "지금의 인력으로는 나날이 발전하는 해킹 공격을 막아내기 역부족"이라며 "예산과 인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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