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中영화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주연 확정

그룹 엑소 찬열이 중국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대만 매체 ETtoday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찬열이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의 주연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촬영은 이달 중 시작 될 예정이며 찬열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톱스타인 남주인공이 클럽에서 기자인 여주인공을 만나 그에게 사진을 찍히며 시작되는 연애 스토리를 담았다.

네티즌들은 “찬열 연기 기대된다” “여주인공이 누가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안티팬과 어떻게 결혼을 한다는 거지?” “찬열이 다른 여자와 러브스토리를 찍는 것이 싫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찬열은 지난 3월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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