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파: 광륜의 초마신’ 역대급 전설의 포켓몬 베일 벗다

애니메이션 ‘후파: 광륜의 초마신’(감독 유야마 쿠미히코) 메인 포스터를 1일 배급사 이수C&E가 공개했다.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 메인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티저에서 새로운 포켓몬 후파가 등장했다면 이번엔 역대 시리즈를 장식했던 전설의 포켓몬들로 채워졌다.

루기아, 큐레무, 레쿠쟈, 디아루가, 펄기아 등이 그 주인공이다. ‘전설vs전설, 최강배틀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전설의 포켓몬들과의 대격돌을 짐작하게 한다.

장난꾸러기 후파의 특별한 능력도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반짝이는 황금색 링 속 신비로운 빛으로 호기심을 더한다.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듯한 어둠의 소용돌이 속 붉은 눈은 지우와 피카츄 일행 앞에 닥칠 위기를 암시하는 듯하다.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는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전설의 포켓몬과 지우와 피카츄 일행에게 닥친 무궁무진한 모험을 그린다. 겨울방학을 겨냥해 오는 12월 23일 개봉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20회 BIFF-비하인드] 매너남 송강호가 여배우를 대하는 법
[20회 BIFF] 폭우에 결항되고 옷 젖어도, 달려간다 부산영화제!
‘비긴 어게인’ 韓개고기 비하… 교묘히 피해간 무도 더빙판
“전 잘 만드는 아내? 해줄 생각 해” 벤츠남 백종원 좋아요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