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영성 실천운동 '2015 추계연합기도대성회' 열려

Է:2015-10-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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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영성 실천운동 '2015 추계연합기도대성회' 열려
4차원영성 실천운동 '2015 추계연합기도대성회' 열려
4차원영성 실천운동 '2015 추계연합기도대성회' 열려
4차원 영성의 실천을 다짐하는 추계 연합기도대성회가 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대성전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차원영성글로벌포럼(회장 김영도 장로)이 주최한 성회에서 포럼 총재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니고데모의 질문(요 3:1∼21)’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으며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예수 믿는 우리는 영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물질적인 3차원의 세계를 뛰어넘어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영의 세계에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성령과 동행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령과 함께하기 위한 태도를 갖추는 것이 바로 4차원의 영성을 갖는 것이다. 4차원 영성을 실천할 때 성령은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베푸신다”고 강조했다. ‘생각·꿈·믿음·말이 바뀌면 인생이 변화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4차원 영성은 조 목사의 대표적인 신학적 리더십이다. 조 목사는 “무엇을 하든지 자신이 성령으로 난 사람이란 것과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연합기도회에서 김영도 장로는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는 진리”라며 “4차원의 영성을 좇아 믿음의 삶을 힘 있게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부흥, 4차원 영성의 생활화·세계화를 위해 기도했다.

축사를 맡은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는 “조 목사님을 필두로 확산된 성령운동은 한국교회의 강단을 더욱 튼튼하게 했다”며 “하나님께서 이 땅에 뿌리내린 성령을 통해 더욱 복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4차원의 영성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4차원 영성의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4차원영성글로벌포럼은 4차원 영성의 국내외 보급과 확산을 통한 교회부흥 및 성령운동을 목적으로 2013년 2월 창립됐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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