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영성의 실천을 다짐하는 추계 연합기도대성회가 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대성전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차원영성글로벌포럼(회장 김영도 장로)이 주최한 성회에서 포럼 총재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니고데모의 질문(요 3:1∼21)’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으며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예수 믿는 우리는 영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물질적인 3차원의 세계를 뛰어넘어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영의 세계에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성령과 동행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령과 함께하기 위한 태도를 갖추는 것이 바로 4차원의 영성을 갖는 것이다. 4차원 영성을 실천할 때 성령은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베푸신다”고 강조했다. ‘생각·꿈·믿음·말이 바뀌면 인생이 변화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4차원 영성은 조 목사의 대표적인 신학적 리더십이다. 조 목사는 “무엇을 하든지 자신이 성령으로 난 사람이란 것과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연합기도회에서 김영도 장로는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는 진리”라며 “4차원의 영성을 좇아 믿음의 삶을 힘 있게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부흥, 4차원 영성의 생활화·세계화를 위해 기도했다.
축사를 맡은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는 “조 목사님을 필두로 확산된 성령운동은 한국교회의 강단을 더욱 튼튼하게 했다”며 “하나님께서 이 땅에 뿌리내린 성령을 통해 더욱 복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4차원의 영성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4차원 영성의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4차원영성글로벌포럼은 4차원 영성의 국내외 보급과 확산을 통한 교회부흥 및 성령운동을 목적으로 2013년 2월 창립됐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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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영성 실천운동 '2015 추계연합기도대성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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