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유동선 목사)는 오는 26~28일 서울 은평로 은평교회(한태수 목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기성 교단 소속의 농어촌교회 11곳이 참가해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 60여종을 판매한다. 지난해엔 10개 교회가 참가했다.
기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협력 모델이다.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촌교회에는 판매처를, 도시교회에는 좋은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성은 앞으로 직거래 장터를 전국 권역별로 열 계획이다. 서울 은평교회를 시작으로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성락교회(지형은 목사), 수원 세한교회(주남석 목사), 전주 바울교회(원팔연 목사) 등이 장소로 거론되고 있다.
기성 농어촌부 손병수 부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을 초대한다”며 “직거래 장터에 오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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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도농직거래 장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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