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세계 디자인 어워드 3관왕 기록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가 ‘2015 펜타워즈’에서 럭셔리 부문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세계 디자인 어워드 3관왕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라비다 럭셔리 타임리커버리 라인’은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14 iF 디자인 어워즈도 받은 바 있다.

펜타워즈는 올해 9회를 맞이한 세계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글로벌 패키지디자인만을 평가하는 세계 유일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세계 10개국 이상의 심사위원단이 외관 디자인과 함께 창의적인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라비다의 패키지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이라는 전체 컨셉트와 잘 부합된다는 평가와 함께 시간을 나타내는 24개의 금빛 구모습을 모티브로 한 입체패턴 등이 창의적이고 아름답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코리아나측은 소개했다. 럭셔리 타임리커버리 라인은 펜타워즈 기념북에 게재되며 1만3000여 개 세계 주요 언론과 사이트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코리아나화장품 디자인연구소 장향미 소장은 “코리아나화장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즈, 펜타워즈 등 연이은 수상을 통해 코리아나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리아나는 차별화된 철학이 담긴 뛰어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화장품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라비다 럭셔리 타임리커버리 라인은 상피세포성장인자 EGF(휴먼올리고펩타이드)와 파워셀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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