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역 명소인 수성못 안에 있는 작은 섬의 이름을 ‘둥지섬’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성구는 최근 ‘수성못 섬 이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성구 지산동에 사는 신혜영씨의 둥지섬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사람이나 새들의 안식처를 뜻하는 단어로 둥지를 사용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섬 이름 공모에는 모두 508건이 접수됐다. 수성못은 1927년 농사용으로 축조된 인공못으로 못 가운데 있는 작은 섬은 지금까지 특별한 이름 없이 ‘수성못 섬’ 등으로 불렸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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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 대구 수성못 내 섬 이름 ‘둥지섬’으로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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