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 꿀알바가 말입니다…한 기자의 곤장 투혼

Է:2015-09-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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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꿀알바가 말입니다…한 기자의 곤장 투혼
MBN ‘뉴스8’ 방송화면 캡처
한 기자가 ‘민속촌 꿀알바’를 보도하며 도포와 갓을 착용한 채 곤장을 맞았다. 네티즌들은 기자의 투철한 직업 정신을 칭찬했다.

27일 MBN ‘뉴스8’에서는 민속촌에서 사극 속 캐릭터로 분장한 채 관람객을 맞이하는 아르바이트를 소개했다. 이를 보도한 기자는 아르바이트생들처럼 조선시대 의상을 갖춰 입은 채 엎드려 곤장을 맞았다. 특히 곤장을 맞자마자 “이렇게 조선시대 캐릭터와 함께 하는 민속 문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반인 곤장 체험인 줄 알았더니” “제대로 반전이다” “한복 할인도 받으신 것 아닌가”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민속촌은 거지, 기생 등 조선시대의 인물들로 분장한 아르바이트생들을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 아르바이트는 인터넷상에서 ‘민속촌 꿀알바’로 불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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