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막바지… 광주 광산구서 바바리맨 활동재개

Է:2015-09-29 11:42
ϱ
ũ

여대생 상대로 음란 행위… 경찰은 여죄 조사 중

연휴 막바지… 광주 광산구서 바바리맨 활동재개
“연휴 마지막 날 직장인이 출근하듯, 바바리맨도 일 합니다.”

연휴 막바지인 28일 바바리맨이 어김없이 등장했다. 연휴의 끝을 알리고 일상의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 울린 셈이다. 추석의 끝자락에서 바바리맨도 활동을 재개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대생에게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한족인 황모(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28일 오후 10시20분즘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아파트 후문 인근에서 여대생 A씨(20·여)의 앞에서 자신의 신체를 보여준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골목길과 차량 뒤에 숨어있다 여성이 지나가자 일을 저질렀다.

경찰은 광산구 일대에 바바리맨이 나타난다는 지난번의 신고를 종합해 황씨를 조사 중이다.

네티즌들은 “추석 연휴의 끝 무렵에 어김없이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네”라며 혀를 끌끌 찼다. “이제 한 주의 시작인가” “이번 연휴는 짧다. 좀 더 쉬고 싶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