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가 송해의 볼에 뽀뽀했다.
걸그룹 AOA는 28일 KBS 2TV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에서 경상도 대표로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AOA는 “송해송을 만들었다”며 ‘초아송’을 개사해 송해에게 만수무강하라는 내용의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나고 초아는 송해의 볼에 뽀뽀했다.
이어 AOA는 이정현의 ‘줄래’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리믹스해 무대를 꾸몄다.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은 대한민국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의 아이돌 버전으로, 이번 방송은 60여 팀 중 예심을 통과해 지역 대표로 선발 된 아이돌들의 본선 무대로 이뤄졌다. 예심무대의 심사위원으로는 송은이, 김숙, 김희철과,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으로 구성됐으며 본선무대에서는 MC 송해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호흡을 맞추고, 태진아, 현숙, 강균성, 서인영, 김희철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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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송해에게 뽀뽀…“만수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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