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9년 만의 한국 활동…‘마녀사냥’ 단독 게스트 출연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9년 만에 한국 방송에 출연한다.

아유미는 28일 진행되는 JTBC ‘마녀사냥’ 녹화에 단독 게스트로 참여한다.

JTBC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아유미가 현재 ‘마녀사냥’ 녹화에 단독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아유미의 출연 분은 10월 9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유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녀사냥~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마녀사냥’ 대기실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아유미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9년 만이다. 당시 ‘큐티 허니’라는 솔로 곡으로 인기를 끈 아유미는 이후 9년간 일본에서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의 댄스가수로 활동해왔다. 아유미는 ‘마녀사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유미 한국 활동 기대된다” “단독 게스트라니 재미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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