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개그콘서트 핵존심 출연…‘능청스런 백수 연기’

Է:2015-09-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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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개그콘서트 핵존심 출연…‘능청스런 백수 연기’
KBS 개그콘서트 캡처
그룹 씨엔블루가 백수연기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추석 특집 코너 ‘핵존심’에는 27일 특별게스트로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민혁, 이정신이 등장했다.

이날 서태훈은 정명훈에게 ‘미팅을 위해 내 친구들을 불렀다’면서 무대 위로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을 불러냈다. 서태훈은 이들에게 “너희가 여자애들 좀 꼬셔줘”라고 말했다. 이정신은 “야 내가 이러려고 연예인이 된 줄 알어?”라고 멱살을 잡았다.

이정신은 관심 없는 척을 하다가 서태훈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보여주자 “레츠 고”라고 말했다. 강민혁은 그런 이정신을 향해 “정신 차려”라고 말하며 뺨을 때렸다. 하지만 이내 “걔네 다 혼자 살아”라는 말에 “에? 레츠고 레츠고”라며 함께 따라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씨엔블루는 미팅을 마치고 다시 무대에 등장했다. 그때 정용화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다. 정용화는 계속 “안 받아도 되는 전화야”라며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서태훈은 “이거 너희 신곡이야?”라고 물었고 씨엔블루 멤버들은 “레츠 고 레츠 고”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하며 능글맞게 신곡 홍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씨엔블루 능청스러운 연기도 잘하네” “씨엔블루 신곡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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