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중학교 운동부에서 3학년 남학생이 2학년 후배를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모 중학교 운동부 2학년인 A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같은 운동부 선배인 3학년 B군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유사 성행위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A군은 1년 넘게 성추행에 시달리다가 지난달 말 학교에 이를 털어놓았다.
경찰은 B군을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B군은 경찰 조사에서 후배 성추행 사실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조영남, 77세에 여복 터진다는 사주에 “그때 못움직여” 조무룩
▶패스트푸드점 주방서 팬티 속 손 넣은 男직원 포착…“설마 그 손으로”
▶‘어머나!’ 한 달 동안 일어난 여성 대상 범죄 건수,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영상] 앵커 최종 선발된 여성 의상 화제…“허걱 가슴골이 다 보이네”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운동부 선배, 동성 후배에 유사 성행위 강요…“1년 넘은 성추행 못 참아”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