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에 걸린 상태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개그맨 정형돈의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여우사이’ 제작진은 24일 5번째 프로그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힘겹게 라디오 생방송에서 참여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다.
정형돈은 수척해진 얼굴로 연신 기침을 했고 가슴 통증에 시달렸다. 유희열이 “방송에서 너 아픈 거에 대해서 살짝 말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지만 정형돈은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오히려 “죄송해요. 컨디션이 조금만 좋았어도”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정형돈은 ‘여우사이’ 녹화를 마치고 병원으로 향했고, 폐렴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형돈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 녹화는 잠시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쌍둥이 잘 키우시려면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셔야 되는데 파이팅입니다” “형돈이 형, 걱정말고 푹 쉬세요” “힘들 때는 조금씩 쉬시길… 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을 보냈다.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 고정출연 중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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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걸린 채 생방송 진행한 정형돈 “안타까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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