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사람 부축하며 금품 훔친 배달원 검거

Է:2015-09-25 10:20
ϱ
ũ
술에 취한 사람을 부축했다가 바지 주머니에서 돈을 훔쳐간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속칭 부축빼기를 한 혐의(절도)로 김모(31·통닭집 종업원)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통닭 배달을 하는 김씨는 지난 20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 광산구의 주택가에서 술에 취해 앉아 있던 한모(28)씨를 부축하는 과정에서 한씨의 오른쪽 바지 주머니에 있던 현금 7만 원을 꺼내 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범행 발생 장소 주변의 CCTV 10여개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김씨를 검거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