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오덕순 원장, 내비게이션 무릎인공관절수술 5000회 돌파

Է:2015-09-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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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병원 오덕순 원장, 내비게이션 무릎인공관절수술 5000회 돌파
세란병원은 인공관절센터 오덕순 원장이 24일 내비게이션 무릎 인공관절 치환수술 5000회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이는 오 원장이 지난 2004년 인공관절 수술에 내비게이션 시스템(Navigation System)을 도입한 이후 12년 만에 거둔 성과다.

내비게이션 수술이란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이 빠르고 안전한 길을 안내하듯, 환자의 넓적다리뼈와 정강이뼈에 3차원 위치 센서를 부착해 컴퓨터를 통해 구현되는 영상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수술을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따라서 뼈의 각도나 두께, 간격을 맞춰 정확한 시술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최소 부위를 절개하면서도 정확한 각도를 맞춰 수술 할 수 있어 수술 통증이나 회복 역시 앞당길 수 있다. 또한 관절주변 인대균형까지 맞출 수 있어 인공관절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세란병원은 개원 초부터 관절 분야를 전문화시켜 진단기기는 물론 각종 치료법 도입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내비게이션 시스템 역시 타 병원에 비해 발빠르게 먼저 도입해 수술 시간 단축은 물론 수술 성공률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었다.

오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무릎 인공관절 치환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늘 환자에게 최선을 다 하는 병원으로 새겨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5000회 돌파 소감을 밝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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