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어게인’ 영턱스클럽… 임성은 “행복하다” 눈물

Է:2015-09-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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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어게인’ 영턱스클럽… 임성은 “행복하다” 눈물
1990년대 인기그룹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팀 재결성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 영턱스클럽은 히트곡 ‘정’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 건 18년 만이다.

송진아를 제외한 임성은, 한현남, 최승민, 박성현 등 멤버 네 명이 함께했다. 가위차기 댄스까지 멋지게 소화해내며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뽐냈다.

무대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임성은은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무대 뒤에 있을 때 너무 행복했다”며 “이렇게 멤버들과 모여서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현은 “무대 시작 전 1집 때 영상이 나왔는데 그걸 보고 임성은과 한현남이 당시 생각이 난 것 같다. 서로 눈물을 보이더라”고 전했다. 최승민도 “임성은은 특히 1집만 활동하고 탈퇴해서 더욱 그런 기억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어게인은 1990년대 인기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베스트 50’을 20년 만에 되돌린 프로그램이다. R.ef 김정민 김원준 DJ DOC 클론 박미경 김건모 영턱스클럽 룰라 녹색지대 임창정 주주클럽 자자 노이즈 등 왕년의 스타들이 다시 뭉쳤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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