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2015 한돈 데이’ 각종 체험·기부·사은행사 열린다

Է:2015-09-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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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2015 한돈 데이’ 각종 체험·기부·사은행사 열린다
다음달 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한돈 나눔축제인 ‘2015 한돈(국산 돼지고기) 데이’ 행사가 열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한돈데이 행사를 알리기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한돈데이는 가족, 이웃과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자는 의미로 숫자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로 지정,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이번 한돈데이에는 1001명의 참가자가 한 명당 두 장의 돈가스를 만들어 한 장은 기부하는 ‘사랑애(愛)돈가스’ 나눔 행사가 열린다. 특히 한돈 홍보대사인 배우 이서진도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돈가스를 만들고 ‘이서진의 프로포즈’ 등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돈 어린이 사생대회와 나눔콘서트와 한돈 테마파크, 한도니 향초·비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한돈데이 행사 참가 티켓은 현재 위메프와 티몬에서 각각 1001매 한정으로 0원에 판매 중이다. 사전 티켓 구매자에게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권 1매와 한돈 저금통과 종이모형 등의 사은품도 지급된다.

한편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한돈 데이를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마트는 다음달 1,2일 이틀간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을 각각 100g당 950원, 650원에 판매하며, 롯데마트는 1~7일까지 목살과 삼겹살을 100g당 1760원 등으로 할인 판매한다. 자세한 할인 내역은 한돈닷컴(www.han-d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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