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에 초신성 콘셉트룸 생긴다…국내 가수 최초 상시 운영

제주도 호텔에 초신성 콘셉트룸이 오픈했다.

24일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최근 제주 비스타케이호텔에 초신성 콘셉트룸을 오픈했다. 약 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오픈한 것. 또 국내 가수 최초로 기한 없이 운영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콘셉트룸의 내부에는 그동안의 콘서트 영상을 볼 수 있는 DVD와 초신성의 공식 굿즈가 장식돼 있다. 또 벽면과 바닥 역시 초신성의 사진과 로고로 장식하는 등 인테리어에도 각별한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장식장 안 진열된 멤버들의 애장품을 보는 것도 큰 재미로, 초신성 멤버 역시 콘셉트룸의 개관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팬들이 잘 머물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초신성룸의 개관에 팬들의 호응 역시 기대되는 상황.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초신성의 팬들이 초신성 콘셉트룸에 머물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기를 바란다. 후에 제주도를 떠올릴 때 초신성을 떠올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신성은 각자 성모의 솔로활동과 윤학의 뮤지컬 '렌트' 및 광수-지혁-건일로 이루어진 랩퍼유닛' 펑키 갤럭시(Funky Galaxy)'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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