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3일(한국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6분 첫 골을 터뜨리더니 9분 동안 5골을 몰아치는 경이적인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팀의 5대 1 승리를 이끌었다. 통계전문업체 옵타(OPTA)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골 폭풍은 분데스리가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 축구 리그 역사상 최단 시간, 최다 골 기록이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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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골·골·골·골·골 9분에 5골… 유럽 축구 리그 최단시간 최다골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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