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문재인 조만간 만나 오픈프라이머리 담판짓겠다”

Է:2015-09-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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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문재인 조만간 만나 오픈프라이머리 담판짓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만나 오픈프라이머리(국민공천제) 도입을 위한 담판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23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회동을 갖고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기본가치는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해 당 내부에서도 회의적인 발언이 나오는 가운데 문 대표와의 담판을 통해 마지막 여야 동시 오픈프라이머리 시행을 타진하겠다는 것. 앞서 김 대표는 "야당과 마지막 협상을 해보고 도저히 (협상이) 안되겠다고 판단되면 당의 공식 기구를 만들어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새정치연합이 선거구의 20~30% 정도를 전략공천하려고 하는데 이는 계파공천을 하겠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며 "조만간 문 대표와 만나 이야기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저는 비례대표 역시 단 한사람도 추천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비례대표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뽑힐 수 있도록 공개 경쟁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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