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개원 105주년을 맞아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지병문 전남대 총장과 윤택림 병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병원 측은 기념식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신뢰와 감동의 환자중심 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베트남 푸토지역에 현지 사무소를 첫 개설하는 등 해외 의료시장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다. 병원 측은 개원 기념으로 건강강좌, 의료봉사, 문화행사 등을 잇따라 열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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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 전남대병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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