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집회에서 도로 점거한 민노총 전 부위원장 기소

Է:2015-09-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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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집회에서 도로 점거한 민노총 전 부위원장 기소
세월호 집회에 참가해 차로를 점거하고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전 부위원장이 불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이문한)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전 부위원장 허모(59)씨를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허씨는 지난해 5월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대응 원탁회의’에서 참가자 1000여명과 신고 장소를 이탈해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앞 도로를 점거한 혐의다. 당시 집회에는 민노총, 전교조, 한국진보연대,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모두 1만1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씨는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3000여명과 함께 보신각 사거리에서 종로2가 방면 8개 전 차로를 점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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