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950m 한라산 정상의 단풍이 22일 현재 40∼50% 물들었다고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밝혔다.
이달 말에는 용진각 계곡과 왕관릉, Y계곡 상류지역 단풍이 절정을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내달 초에는 영실기암 단풍이 절정을 이룬 후 서서히 계곡 줄기를 따라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오백여개의 기암괴석들 사이로 울긋불긋 물든 영실기암 단풍은 한라산 가을 단풍의 백미로 손꼽힌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왕관릉과 용진각 계곡의 단풍은 관음사탐방로가 낙석으로 통제돼 보지 못하게 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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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 단풍 50% 물들어…영실은 내달초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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