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정신문화 공유에 대한 사회적 저변 확대를 모색하는 '인문정신마당' 행사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서울과 5개 권역에서 일제히 열린다. 올해로 3회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문체부 산하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국학진흥원과 지역의 인문단체들도 공동 주관자로 참여한다고 문체부가 22일 밝혔다.
'꽃피는 인문정신, 나를 찾고 너를 향하다'를 주제로 하는 올해 행사는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강원권 등 5개 권역별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어 이를 종합하는 '종합마당' 행사가 내달 2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종합마당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각 권역에서 진행된 토의 결과를 모아 인문정신의 가치 발굴 및 확산 가능성을 모색한다.
종합마당에 예정된 나눔 토크콘서트에는 시인 신달자, 배우 겸 작가 명로진 씨 등이 출연한다. 각 권역별 토론회 행사 일정.
▲ 9월 23일(수) = '소통과 조화: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수도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 9월 24일(목) = '소통과 성찰: 인문정신, 충청의 미래를 열다'(충청권, 논산 남부평생학습관)
▲ 10월 1일(목) = '소통과 공존: 함께 하는 삶, 우리'(호남권, 전주 우진문화공간)
▲ 10월 6일(화) = '소통과 희망; 삶과 마음을 바꾸는 인문정신'(영남권, 칠곡 교육문화회관)
▲ 10월 8일(목) = '소통과 나눔: 인문정신, 강원도를 사유하다'(강원권, 강원대 삼척캠퍼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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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정신마당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 ‘꽃피는 인문정신, 나를 찾고 너를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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