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신선도는 내가 직접 관리한다.’
커피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커피 자연주의 ‘루소’는 자신이 구입한 원두에 개봉 날짜를 표시하는 ‘오픈 데이트(개봉 날짜 표시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픈 데이트는 커피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생산자가 공급하는 최상의 커피를 소비자의 관점에서도 신선하게 관리하여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루소 관계자는 밝혔다.
커피 원두는 개봉 직후 산패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할 경우 한 달 이내 마시는 것이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기간 내에 커피를 소비할 수 있도록 개봉 날짜 표기를 권장하기로 한 것.
루소는 원두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제품 후면에는 개봉일자를 표기할 수 있는 ‘OPEN DATE’란을 마련했다. 패키지 하단에는 개봉 후 2주 이내 마실 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는 내용을 기재했다.
2011년 오픈한 루소는 매장에서 제공되는 모든 커피 메뉴에 생산 된 지 1년 미만의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루소랩 청담, 삼청, 청진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루소는 소비자들을 위한 커피 관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www.lussolab.co.kr)에서 할 수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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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오픈 데이트(개봉 날짜 표시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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