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정상

Է:2015-09-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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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정상
YTN 방송화면 캡처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27·삼성전기)-유연성(29·수원시청)이 ‘2015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이용대-유연성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4위 김기정(25)-김사랑(26·이상 삼성전기)을 2대 0(21-16 21-12)으로 꺾었다.

1세트에서 이용대-유연성은 10-1로 앞서 나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한때 17-14로 추격당하기도 했지만 결국 5점 차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이용대-유연성은 11-3으로 앞서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이로써 이용대-유연성은 지난주 일본 오픈 슈퍼시리즈에 이어 2주 연속 슈퍼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호주 오픈 슈퍼시리즈 우승을 더하면 올해 세 번째 슈퍼시리즈 우승이다.

김기정-김사랑은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무하맛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을,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인 푸하이펑-장난(중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세계랭킹 1위의 벽을 넘진 못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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