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의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늘도 잘 나갔다. 다섯 번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프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여섯 번 타석에 들어서서 다섯 번 출루했다.
이날 2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비달 누노의 공을 받아쳐 안타로 출루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1루에 걸어 나갔다. 추신수는 이어진 4회와 5회에 모두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날 추신수는 7회에 5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2사 주자 1루에 있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또다시 안타를 뽑아냈다. 8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3타수 2안타 1득점 3사사구 5출루로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3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10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최근 4경기에서 20타수 13안타로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번 달에 66타수 30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9월 타율 0.454를 기록 중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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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간다” 추신수, 5출루에 멀티히트… 가을 남자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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