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일일 내레이션을 맡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디오 DJ로 달콤함 목소리를 자랑해왔던 유인나가 이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정혜영이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워 유인나가 일일 내레이터로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혜영과 유인나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자랑해 왔다. 유인나는 KBS FM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달콤한 목소리로 꿀 DJ라는 애칭이 얻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인나의 꿀성대가 삼둥이를 비롯한 아이들과 어떤 조화를 이루게 될지 기대된다” “정혜영이 엄마의 마음이었다면 유인나는 이모의 마음일 듯”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모가 목소리 출연하니 훈훈하겠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96화에는 ‘넌 나의 슈퍼스타’라는 제목으로 일만 하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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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마음 물씬”…유인나 ‘슈퍼맨’ 일일 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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