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새롬 “이찬오, 아재 개그 배우지마”

김새롬이 남편 이찬오의 이른바 ‘아재 개그’를 듣고 질색했다. 아재 개그는 옛 시절에나 통할 법한 썰렁한 개그를 통칭하는 단어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1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하연수, 차홍, 김새롬-이찬오 셰프 부부, 박지우, 김구라가 실시간 방송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새롬은 오세득 셰프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남편과 함께 방송에 나섰다. 이찬오 셰프는 요리를 준비하며 오세득과 함께 하던 썰렁한 개그를 펼쳤다. 김새롬은 남편의 개그를 보고 정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그런 거 배우지 마”라며 “방송 오래 안 하고 싶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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