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5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강정호는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미국프로야구 경기 2회 첫 타석에서 시카고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를 상대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렸다. 강정호는 이날 피츠버그의 첫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5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한 강정호는 아리에타와의 맞대결에서 풀카운트 끝에 속구를 밀어쳐 우전안타를 뽑았다.
강정호는 연장 12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의 타구가 유격수에게 잡히면서 경기가 끝났다.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7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연장 12회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희생플라이로 시카고에 점수를 내줘 2대 3으로 패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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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5타수 1안타… 피츠버그 연장 접전 끝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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