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band 데이터 팅 요금제’,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를 18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만12세 이하 초등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만원대의 어린이 스마트폰 전용 ‘스타팅(Star Ting)요금제’도 선보인다.
‘band 데이터 팅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고객을 위해 일반 band 데이터 요금제보다 월 1000원 저렴하면서 유무선 음성 통화·문자 무제한 혜택에 더해 더 많은 데이터, 차별화된 콘텐츠 혜택 및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band 데이터 팅 요금제는 28/35/41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각각 750MB/2GB/3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는 일반 band 데이터 요금제 대비 최대 2.5배, 기존 ‘T끼리팅 요금제’ 대비 최대 500MB 더 많은 양이다.
또한 청소년 고객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쓰는 방과 후에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2배로 이용할 수 있어 사실상 28요금제의 경우 최대 1.5GB, 41요금제의 경우 최대 6GB까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과 함께 청소년 고객에게 꼭 필요한 ‘T청소년 안심팩’도 무료로 제공한다.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는 음성통화 비중이 높은 만65세 이상 고객을 위해 일반 band 데이터 요금제 대비 월 2000원 저렴하게 음성통화·문자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는 18/27/34/40 총 4가지 요금제로 구성된다. 27/34/40의 경우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을 기본으로 각각 500MB/1.2GB/2.2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음성통화량이 적은 실버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 18을 통해 SK텔레콤 고객간 무제한 통화와 300M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5천5000원 상당의 LTE 안심옵션, 콜키퍼, 소액결제 차단 서비스를 엮어 월 2000원의 ‘실버 안심팩’으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실버 안심팩에 가입하면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추가 요금 없이 모바일 메신저나 뉴스 읽기 등 데이터를 400kbps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어, 사실상 음성, 문자, 데이터 모두 초과 요금 부담없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스타팅 요금제’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고객 대상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로 월 1만8000원에 지정 2회선 음성 통화 무제한 및 그 외 음성 통화 60분·문자 무제한, 데이터 500MB,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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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청소년 및 어르신 대상 ‘band 데이터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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