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물인터넷 위한 IoT 액세스포인트(AP) 출시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인 지그비(Zigbee)와 블루투스 저전력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IoT 액세스포인트(AP)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IoT를 위한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은 현재 와이파이, 지그비, 블루투스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새로운 IoT AP는 해당 기술을 모두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아웃도어 AP의 후속 모델인 메시형 아웃도어 AP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메시형 아웃도어 AP는 설치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유선 네트워크 케이블 대신 AP간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제품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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