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경제살리자’ 가을축제 본격 시작

Է:2015-09-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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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경제살리자’ 가을축제 본격 시작
지난해 10월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0회 부산불꽃축제의 화려한 불꽃쇼. 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16개 지자체들이 경제 살리기를 모토로 본격적인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해운대구는 해운대포럼과 함께 11일부터 사흘간 추리문학관 등 달맞이언덕 일대에서 제17회 달맞이언덕축제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강연과 볼거리가 선보인다. 부산대에서 12~13일 열리는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강연·공연·컨설팅 등이 마련된다.

다음달 1~10일 영화의전당과 비프광장 등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돼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다음 달 7일부터는 원도심인 중구에서 여러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중앙동 40계단 문화축제(7일)·자갈치축제(8~11일)·보수동책방골목문화행사(9~11일) 등이 개최된다.

같은 달 9~11일 동래구 동래문화회관·읍성 광장·온천장 일원에서는 문체부 유명축제에 선정된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막을 올린다. 1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소와 방탄소년단 등 아시아 별들이 참가하는 제2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6일에는 서구와 동구에서 ‘고등어축제’와 ‘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를 연다. 이어 23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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