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까지 입영하는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은 초코과자와 건빵 외에 로아커 웨하스(사진)를 간식으로 먹을 수 있게 된다.
10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로아커 웨하스와 투시(Tootsie)팝 등을 수입하는 ㈜델리팜은 이달부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영하는 훈련병들에게 이탈리아 웨하스인 로아커를 후원한다. 델리팜은 일회성에 후원에 그치지 않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입영하는 훈련병 약 10만명에게 3억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훈련소 입영 장병들에게도 웨하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최근 백화점과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로아커 웨하스는 이탈리아 고산지대에서 생산돼 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는 제품으로 벨기에 초콜릿 등 양질의 재료를 사용한 점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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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군대가는 훈련병들 좋겠네"...훈련소서 건빵 말고 웨하스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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