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직자와 공기업 직원 각종 비리 감찰 강화키로

Է:2015-09-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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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와 공기업 직원 각종 비리 감찰 강화키로
인천시는 9일 시청에서 군·구와 산하 공사·공단 감사관 회의를 열고 공직자와 공기업 직원들의 고질적 토착비리와 시민 생활밀착형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감찰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와 공금 횡령, 유용, 직무관련자에게 경조사 통지 및 경조금품 수수 등의 비리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50만원 미만의 금품을 받았더라도 업무처리와 연관이 있다면 해임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생활밀착형 민원비리에 대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감찰을 강화하고,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의 복무 위반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기강 확립에 나서기로 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암행 감찰도 벌일 예정이다.

정중석 시 감사관은 “시민이 행복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목표로 문제 해결형 감사, 기업 애로해소 컨설팅감사, 시민 체감형 테마감사를 추진해 청렴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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