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연산 송이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7일 강원도 인제군 산림조합이 실시한 자연산 송이의 첫 공판에서 최상품인 1등품이 ㎏당 35만6700원, 2등품은 26만9100원에 거래돼 지난해 첫 거래가를 웃돌았다.
입찰 참여수량도 지난해 첫날의 45㎏보다 3배 이상 많은 138.5㎏이나 돼 송이 풍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등품인 생장정지품과 개산품은 각가 20만6110원과 18만100원, 등외품 10만3100원에 가격대가 형성됐다.
송이 공판은 인제·홍천·양구·고성·양양속초·강릉·삼척동해태백 등 7개 산림조합과 경북 포항·안동·상주·문경·의성·청송·영덕·청도·예천·봉화·울진 등 11개 산림조합, 경남 거창 산림조합에서 실시된다.
산림조합이 밝힌 송이 선별 기준
1등품=길이 8cm이상, 갓이 전혀 퍼지지 않은 정상품(자루 굵기가 불균형하게 가는 것은 제외함)
2등품=약간의 개산품과 길이 6㎝이상, 8㎝미만, 갓이 1/3이내 퍼진 것 및 1등품에서 제외된 자루 굵기가 불균형하게 가는 것
3등품
-생장정지품=길이 6㎝미만의 생장 정지품
-개산품=갓이 1/3이상 퍼진 것
등외품=기형품과 파손품, 벌레 먹은 것, 물에 젖은 완전 개산품 포함
혼합품=1등품과 2등품의 혼합품, 선별시간이 없거나 출하자가 혼합품으로 잘 선별하여 출하된 것
김의구 기자 e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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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송이 출하 시작 … 1등품 ㎏당 35만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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