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용산구, 저소득층 생업자금 융자사업

Է:2015-09-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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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창업·운영자금을 장기 저리로 빌려주는 저소득층 생업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융자규모는 무보증대출의 경우 가구당 1200만원 이하, 보증대출은 가구당 2000만원 이하다.

담보대출은 담보범위 내(5000만원 한도)에서 연이율 3.0%, 융자기간은 5년 거치, 5년 상환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실제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고 재산기준이 1억원 이하인 경우다. 취급 금융기관은 국민은행, 농협이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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