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라 쓰고 에로를 보여준다’ 일본도 놀란 AKB 화보… 한중일 삼국지

Է:2015-09-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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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라 쓰고 에로를 보여준다’ 일본도 놀란 AKB 화보… 한중일 삼국지
‘화보라 쓰고 에로를 보여준다’ 일본도 놀란 AKB 화보… 한중일 삼국지
일본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 AKB48 멤버들이 선정적인 화보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성인 영상물(AV)에 익숙한 일본 네티즌들조차 “인기를 끌기 위해서 이런 짓도 해야 한다니, 딱하다”며 혀를 차고 있습니다. 9일 한중일 삼국지입니다.

AKB의 야한 화보집은 전날 일본의 유명 연예 전문 블로그에 소개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화보집이 아니라 에로집’이라는 제목으로 된 게시물에는 AKB48 멤버들이 그동안 찍은 각종 선정적인 화보들이 게시됐는데요.

피부색과 흡사한 속옷만 입어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포즈로 거품을 묻힌 채 찍은 사진도 있고 아예 강렬한 붉은색 속옷과 구두를 착용한 사진도 있습니다.

속옷만 착용한 채 이불 위를 뒹굴거나 엉덩이를 뒤로 한 껏 치켜들고 뒤를 응시하는 멤버의 모습도 있습니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가슴골을 강조한 사진은 아주 평범한 축에 속합니다. 아예 속옷조차 입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중요 부위를 가린 화보까지 있으니까요.


상의 누드로 해변의 얕은 바닷물에 들어가서 수영복 팬티마저 반쯤 내리는 과감한 포즈도 있네요. 비키니 수영복이나 속옷 차림은 기본 중의 기본으로 보입니다.

일본 네티즌들은 비판적입니다.

“차라리 AV 성인물을 찍어라.”

“한심하다. 안 벗으면 안 돼요?”

“노래로 승부를 걸어야지. 몸으로 승부를 거나.”

“부모가 불쌍하다. 딸이 이렇게 될 줄은 생각지 못했겠지.”

최근 우리나라 걸그룹들이 잇따라 선정적인 댄스를 선보여 물의를 빚었는데요. 일본에 비하면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노래보다는 선정적인 다른 것으로 이목을 끌어야하는 걸그룹의 숙명이라니,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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