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 일자리 적었지만 실업률은 줄어

미국에서 한 달 동안 생긴 새 일자리 수가 넉 달만에 20만개 이하로 줄어들었다. 다만 실업률은 5.1%로 더 낮아졌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8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17만3000개였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21만3000∼22만3000건이었다.

일자리는 예상치보다 다소 줄었지만 지난달의 월간 실업률은 2008년 4월 이후 최저치였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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