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하나 KB금융 회장 연봉 30% 반납해 채용재원에 쓰기로

Է:2015-09-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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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등 3대 금융그룹 회장들이 이달부터 연봉 30%를 반납해 채용 재원에 보태기로 했다.

3대 금융그룹 회장들은 3일 공동발표문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저금리·저성장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구노력이 필요하다”며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달부터 연봉의 30%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반납한 연봉은 계열사 인턴, 신입사원, 경력사원 등 연간 신규채용을 늘리는 데 쓸 예정이다. 각 금융그룹 산하 계열사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도 연봉 반납에 동참할 예정이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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