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아열대과종인 ‘리치’를 도입, 시험 재배한 결과 첫 결실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은 2010년 리치 과일 2년생 묘목을 도입, 농업기술원 하우스 시설에 심은 후 본격적인 시험연구를 진행해 왔다. 첫 결실을 맺은 리치는 당도가 19.7브릭스로 수입산 15.1브릭스 보다 4브릭스 이상 높게 나타났다. 중국 광동성이 원산지인 리치는 ‘과일 중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맛이 좋아 과거 양귀비가 가장 좋아했던 과일로 유명하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뉴스파일] 아열대 과수 ‘리치’, 시험재배 5년 만에 첫 결실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