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 천장에 휴대전화가 쑥… 동료 여직원 몰카범 검거

Է:2015-09-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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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화장실 천장에 휴대전화가 쑥… 동료 여직원 몰카범 검거
직장 내 화장실에서 동료 여직원의 ‘몰카’를 촬영하려 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일 직장 내 화장실에서 용변 보는 같은 회사 여직원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려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회사원 A(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회사 내 여자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려는 여직원 B씨를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남자화장실에 있던 A씨는 여자화장실로 연결되는 천장 아래 10㎝가량의 틈에 휴대전화를 집어넣어 몰래 촬영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천장을 올려다보다가 휴대전화를 발견하면서 발각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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