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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0, 압도적, 롤드컵” SKT, 페이커 앞세워 롤챔스 서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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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우승자는 SK텔레콤 T1이었다.

29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시즌 결승전 경기에서는 SK텔레콤 T1이 KT 롤스터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15 롤챔스 서머 우승으로 SK텔레콤 T1은 무려 4번째 롤챔스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KT 롤스터는 2년 전 결승 패배의 설욕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SK텔레콤 T1은 첫 세트 초반 다소 불리한 출발을 보다. 하지만 15분경부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결국 31분 만에 킬 스코어 15대 6 승리를 거뒀다.

2세트는 SK텔레콤 T1가 압도했다. 다이애나를 고른 ‘페이커’ 이상혁은 연일 킬을 올렸고, ‘마린’ 장경환의 말파이트는 든든했다.

3세트는 페이커 이상혁의 미드 리븐이 나왔다. 이어진 교전에서 SK텔레콤 T1은 앞서나갔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미 ‘2015 LOL 월드 챔피언쉽’(롤드컵) 직행 티켓을 벌어둔 SK텔레콤 T1은 롤챔스 우승 트로피와 상금 1억 원을 거머쥐었고, 이날 경기의 MVP는 이상혁에게 주어졌다.

또한, 두 번째로 높은 포인트를 지닌 ‘쿠타이거즈’ 역시 롤드컵 진출이 확정됐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는 CJ 엔투스, 진에어 그린윙즈, 나진 e엠파이어가 차례차례 경기를 치러 진출한 승자와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롤드컵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한편 전 세계 롤 프로게임단들의 국가 대항전이 펼쳐질 롤드컵은 오는 10월초부터 유럽 4개국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예선과 본선, 결승전 등이 각기 다른 나라에서 분산 개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온게임넷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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