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준우승으로 마무리

송민호가 베이식을 상대로 패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지코-팔로알토 팀의 송민호와 버벌진트-산이 팀의 베이식(버벌진트&산이)이 결승전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민호는 사전투표에서 승리해 순서를 정할 수 있게 됐다. 선공을 하기로 한 송민호는 지코와 ‘오키도키’로 무대에 섰다.

베이식은 버벌진트, 산이와 ‘아임 더 맨’으로 맞섰다. 1차 공연의 결과는 베이식이 1254만원으로 송민호를 92만원 앞섰다.

2라운드는 베이식이 가족에게 바치는 곡 ‘좋은날’로 선제공격을 펼쳤다. 송민호도 ‘빅텀’과 ‘위하여’로 무대에 섰다. 1라운드, 2라운드 공연 결과를 합산한 결과 송민호가 1560만원으로 3018만원을 획득한 베이식에게 패했다.

네티즌들은 “우승은 송민호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 “송민호 아쉽다” “베이식이 너무 잘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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